[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유벤투스는 노련했다. 상대의 약점을 찾았다. 그리고 집요하게 노렸다. 결국 골을 만들어냈다.
유벤투스는 11일 밤(현지시각)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3대0으로 완승했다. 준비의 승리였다.
바르셀로나의 약점은 허리였다.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경고 누적으로 나서지 못했다. 부스케츠는 공수를 조율한다. 빌드업의 시작이자 역습 차단의 최전방이다. 부스케츠의 공백은 바르셀로나에게는 아픔이었다. 반면 유벤투스에게는 기회였다.
유벤투스는 집요했다. 허리와 수비에 블럭을 세웠다. 단단한 수비로 바르셀로나를 막아냈다. 공격은 단순했다. 하지만 날카로웠다. 볼을 잡으면 측면 날개로 볼을 보냈다. 측면에 있는 선수들은 불필요한 드리블을 하지 않았다. 볼을 잡은 뒤 2선 중앙에 있는 선수들을 향해 빠르게 패스했다. 부스케츠가 없는 중원은 헐겁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적중했다. 측면에서 패스가 빠르게 왔다.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들은 공간을 내줬다. 디발라가 있었다. 디발라는 손쉽게 슈팅했다. 어김없이 골문안으로 꽂혔다. 전반 7분과 22분 디발라의 두 골이 모두 이런 상황에서 나왔다.
바르셀로나도 기회가 없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백전노장' 부폰을 넘지 못했다. 부폰은 슈퍼세이브를 연속해서 보여주며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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