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의 끈끈한 의리가 시청자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이동휘가 호원(고아성 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앞서 이동휘는 술에 취해 호원의 시한부 사실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술이 깨고 나서야 누군지 모를 상대가 은호원의 전화를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미친 주둥아리"라며 자책했다. 이후 이동휘는 강호(이호원 분)와 함께 사무실 내 인물들 중에서 전화의 수신자를 좁혀나가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이동휘는 묵묵히 동료들을 지키며, 결코 변하지 않는 의리를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풍부한 표정연기와 가만히 있어도 빛나는 존재감, 독보적인 캐릭터는 보는 재미를 점점 높였다.
오랜 경험에서 묻어나는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은 이동휘의 어조와 눈빛, 표정에서부터 풍기는 이미지로 시너지를 제대로 일으켰다. 자신이 지켜야 할 사람을 위해 싸우고 힘든 회사생활을 버티며 의리를 보여줄 때면, 기택(이동휘 분)의 꽃길을 절로 응원하게 된다.
한편 극의 말미에서는 이동휘 역시 건강에 이상 증상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특유의 매력과 의리 있는 모습으로호감지수 역시 점점 올라가고 있는 이동휘가 펼칠 새로운 이야기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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