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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kt 감독 "박경수, 걱정 많았는데 상태 괜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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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캡틴 박경수가 이번 LG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을 쉬고 복귀할 예정이다.

김진욱 감독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전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박경수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다. 이번 주말 3연전까지만 쉴 것"이라고 했다.

박경수는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 3번-2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말 수비때 베이스커버를 시도하도 부상을 당했다.

이에 14일 오전 서울 강동구 달려라병원에서 X-레이 및 MRI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외복사근 좌상(타박상)으로 다행히 근육 파열이나 골절과 같은 큰 부상은 피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