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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주전 유격수 김선빈이 장염 증세로 선발에서 제외되며 버나디나-이명기로 테이블세터를 구성했는데 이 조합이 승리를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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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발 양현종은 3회까지 퍼펙트로 잘 막았고, 4회부터 7회까지는 매회 안타를 맞으며 위기에 몰렸지만 병살타 3개를 유도하는 노련한 피칭을 보였다. 7회까지 89개의 공을 뿌려 7안타 4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세번의 등판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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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3점차의 리드를 지키기 위해 김윤동을 마운드에 올렸다. 김윤동은 김민성과 이택근을 범타와 삼진으로 잡았지만 김하성과 박동원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1,3루의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이정후를 유격수앞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 끝. 넥센은 KIA보다 하나 많은 13개의 안타를 치고도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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