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넥센 히어로즈를 연파하고 단독 1위를 질주했다.
KIA는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서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5대2의 승리를 거뒀다. 10개 구단 중 첫 10승(3패)을 거두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KIA는 주전 유격수 김선빈이 장염 증세로 선발에서 제외되며 버나디나-이명기로 테이블세터를 구성했는데 이 조합이 승리를 불러왔다.
1회말 선두 버나디나의 중전안타와 2번 이명기의 좌전안타로 무사 1,3루의 기회를 만들었고, 3번 김주찬의 2루수앞 땅볼 때 버나디나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1사 1루서 최형우의 우전안타로 1,3루의 기회가 다시 만들어졌고, 5번 나지완 타석 때 패스트볼이 나오며 1점을 추가한 KIA는 나지완의 중전안타로 2루주자가 홈을 밟아 3-0으로 앞섰다. 2회말엔 1사후 버나디나의 중전안타에 이은 2루도루, 이명기의 우전안타로 1점을 추가했고, 7회말엔 김선빈 대신 유격수로 출전한 김지성이 호쾌한 솔로포를 터뜨려 5-0으로 앞섰다.
KIA 선발 양현종은 3회까지 퍼펙트로 잘 막았고, 4회부터 7회까지는 매회 안타를 맞으며 위기에 몰렸지만 병살타 3개를 유도하는 노련한 피칭을 보였다. 7회까지 89개의 공을 뿌려 7안타 4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세번의 등판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번번히 기회를 놓쳤던 넥센은 8회초 양현종이 내려간 뒤 이정후의 2루타와 윤석민의 안타 등으로 2점을 추격했다.
KIA는 3점차의 리드를 지키기 위해 김윤동을 마운드에 올렸다. 김윤동은 김민성과 이택근을 범타와 삼진으로 잡았지만 김하성과 박동원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1,3루의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이정후를 유격수앞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 끝. 넥센은 KIA보다 하나 많은 13개의 안타를 치고도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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