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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은 신영주의 아버지 신창호(강신일)를 구하기 위해 최수연(박세영)의 증언 동영상과 판결문을 삭제하는데 동의했다. 하지만 USB에는 신창호와 김성식 기자가 취재한 보국산업 방산 비리 자료가 담겨있었다. 이에 최일환(김갑수)과 강유택 등은 크게 당황했다. 이때 신영주는 이동준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남았다. 내 옆에서 싸울지 아니면 당신도 나하고 싸울지 선택하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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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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