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불청' 김완선-류태준이 완벽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북 남원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남자들은 한 방에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박재홍은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제일 힘들었던 때가 언제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운동선수는 나이 들면 힘들어지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재홍은 "더 나은 실력이 있어도 제한된 기회가 주어진다"며 "은퇴 후 우울증이 왔었다. 은퇴식에서 선수 시절 장면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고 말했다.
청춘들은 늦은밤 술자리를 가지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여자 멤버들은 남자 청춘들에게 돌아가면서 '저랑 사귈래요?'라며 장난섞인 질문을 던졌다. 첫 주자는 박재홍. 그는 "오른쪽 주머니에 손을 넣어봐라. 거기 제 마음이 있다" 등의 멘트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또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 속 명대사를 따라해 여심을 흔들었다.
제작진은 "새로운 친구 분이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90년대 톱모델 박영선이 '불청'을 다시 찾았다.
청춘들은 된장국, 카레라이스로 브런치를 함께 했다. 박영선은 "제가 광규오빠 바라기"라고 말했지만, 김광규는 박영선의 짧아진 머리스타일을 못 알아봤다. 심지어 "머리 심었어요?"라고 질문해 핀잔을 받았다.
김광규는 뒤늦게 "이 머리가 예쁘다"고 말했고, 박영선은 "제가 예쁘냐 김태희가 예쁘냐"고 질문했다. 김광규는 "영선씨가 더 예쁘다"고 답했다. 김국진은 "왜 그런 질문을 하냐"고 궁금한 점을 물어봤고, 박영선은 "당연히 제가 김태희보다 못 생겼지만, 그래도 예쁘다는 소리를 듣고싶은 거다"고 설명했다.
청춘들은 설거지배 '야구 배트로 촛불 끄기' 게임을 했다. '깍두기' 구본승 활약으로 대역전극이 펼쳐졌다. 최종결과 '50 대 48'로 재홍팀 승리. 이어 멤버들은 토스트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완선-류태준의 커플 댄스도 공개됐다.
김완선 콘서트에서 두 사람은 환상의 케미로 콘서트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김완선은 "방송 중 콘서트 얘기가 나왔고, '불청'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서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무대를 위해 두 사람은 5주간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살사 베이직 스텝부터 배웠다. 편하게 말도 놓게 됐다. 류태준은 김완선에게 "서로 교감이 있어야 할 것 같다. 말 편하게 하시면 좋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완선은 이를 받아 들였다. 두 사람이 34일간 호흡을 맞춰가는 모습도 공개됐다.
드디어 본 무대. 관객 환호성이 두 사람을 감쌌다. 김완선-최태준은 영화 '더티댄싱' 남녀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명장면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특히 마지막 '키스 퍼포먼스'로 콘서트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불청' 멤버들은 총출동해 객석에 자리를 채우며 끈끈한 우정을 뽐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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