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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길동은 줄곧 임금의 이름을 불렀다. 그 모습은 아주 오래전 아기장수의 아들 아모개(김상중 분)가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싹 다 죽여 버리고 새로 태어나기로 마음먹은 그날, 대를 이어 모시던 주인을 "어이, 조상문이"라고 불렀던 그때의 모습과 놀랍도록 비슷했다. 길동은 어느새 아버지의 삶과 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은 지도자가 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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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한 몸에서 너 같은 자가 났을 리가 없어!!"라며 치를 떠는 임금에게 길동은 "허면, 그대는 하늘의 아들이신 나랏님 몸에서 나 어찌 이리 천한 자가 되었습니까?"라고 반문하면서 통쾌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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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연산은 길동이 궁 밖으로 나간 이후 언제고 다시 돌아와 자신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에 벌벌 떨면서도 폭정을 멈추지 않았다. 그런 연산에게 길동을 마지막 경고를 날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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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은 길동에 대한 두려움과 주변인들에 대한 의심, 씨종의 아들에게 당했다는 패배감으로 미쳐갔다. 연산은 광기로 가득한 폭정을 멈추지 않았고, 길동은 이를 모르지 않았다. 이들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오늘(25일) 밤 10시에 MBC '역적'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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