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와 전북이 베스트 전력으로 맞붙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최강' 전북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대결은 신 감독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A조에 속한 신태용호는 강호 전북과의 대결을 통해 업그레이드를 노린다. 신 감독은 "부분 전술 등에서 프로팀들이 우리보다 한 차원 높은 경기력을 갖췄는데, 세계적 강호들은 그 정도 레벨이 된다"며 "연습경기를 통해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하고 체력적으로 부딪쳐 이겨내는 부분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장도에 나서는 후배들을 위해 최강희 전북 감독은 최대한 성의 있는 라인업을 꾸렸다. 최전방에 에두가 서고, 2선에는 김보경 정 혁 고무열, 에델이 포진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최철순이 나서고, 포백은 박원재 조성환 김민재 이 용이 이룬다. 골문은 김태호가 지킨다. 김신욱은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명단에서 아예 빠졌다.
신태용호도 최정예로 나선다. 24일 합류한 이승우가 선발로 포진했다. 조영욱 이승우 백승호가 최전방에 서고, 한찬희 이승모 이진현에 허리진에 포진한다. 포백은 부상에서 돌아온 정태욱을 중심으로 이상민 우찬양 윤종규가 이룬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낀다. 신태용호는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21명의 최종엔트리를 이달 말까지 뽑을 예정이다. 이후 다음 달 1일 파주 NFC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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