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제프 맨쉽이 4월 MVP에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2017 KBO리그 4월 MVP로 맨쉽이 뽑혔다고 발표했다. 맨쉽은 기자단 투표결과 총 28표 중 18표를 획득, 5표에 그친 최 정(SK 와이번스)를 제쳤다.
올해 NC 유니폼을 입으며 한국 무대에 발을 들인 맨쉽은 지난 3월3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 승리를 시작으로 4월30일 KIA 타이거즈전까지 6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을 거두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데뷔 6연승은 종전 트래비스 밴와트(SK 와이번스 소속 당시)가 2014년 세운 5연승 기록을 새롭게 깨뜨린 기록이기도 하다. 맨쉽은 6경기 6승에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하며 NC 상승세의 일등공신이 되고 있다.
맨쉽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오는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시상식이 개최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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