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씨네타운' 문성근이 고수, 김주혁, 박성웅의 첫 인상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시네초대석에는 문성근이 출연해 진솔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문성근은 개봉을 앞둔 '석조저택 살인사건'에 대해 설명한 뒤 "그 안에는 사랑과 복수 등이 얽혀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랫 동안 작품을 못했다"며 "고수, 김주혁, 박성웅 등 매력 있는 친구들과 함께 해보고 싶었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전했다.
이어 문성근은 세 배우들의 첫 인상도 전했다.
그는 "고수씨는 산에서 우연히 마주친 적 있다"며 "10시쯤 내가 올라가면 그 친구는 내려오고 있더라. 조용히 걷는 친구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주혁에 대해서는 "조용한 사람이더라. 깊게 생각하고 즐기더라"며 "박성웅씨는 그 중에서 가장 활달하다. 현장 분위기를 이끌고 싶어하고 그 친구가 분위기를 많이 부드럽게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성근은 이들과의 호흡에 대해 "아주 즐거웠다. 첫 촬영부터 잘 될 것 같았다"며 "자기 것을 충실히 하면서 하모니를 이루려해서 편안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오는 9일 개봉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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