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발칙한 동거' 한은정-김구라가 공기놀이에 푹 빠졌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한은정-김구라, 피오-홍진영-김신영, 용감한 형제-전소민-양세찬의 동거 라이프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은정은 김구라에게 '공기놀이 대결'을 제안했다. 한은정은 "게임에서 지면 눈화장 인증샷을 남기는 거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나 엄청 잘해"라며 공기 부심을 부렸다.
두 사람은 대결 규칙을 정하며 본게임에 들어갔다. 공기놀이 20년 내기. 서로를 견제하며 티격태격 게임을 이어갔다. 김구라는 게임 내내 즐거운 미소를 지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은 "김구라 씨 엄청 좋아한다"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 초반 기세가 좋았지만, 한은정이 반격에 나섰다. 결국 대역전승을 이뤄냈다. 김구라는 아쉽게 패배를 인정하며 "원래 20년을 딱 맞춰야 한다"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기 대결에서 이긴 한은정은 김구라 메이크업에 들어갔다. 김구라는 화장을 받으며 종종 앙탈을 부렸다. 하지만 끝내 거부를 못하며 현실을 받아드렸다. 화장이 완성됐고, 한은정은 김구라 모습에 박장대소했다. 두 사람은 미소를 지으며 인증샷을 남겼다. 이후에도 김구라는 바느질을 꼼꼼히 해주며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전소민-양세찬은 집주인 용감한 형제가 자고 있는 사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이들은 고민에 빠졌다. 결국 용형을 깨워 식사를 같이 하기로 했다. 전소민이 먼저 도전(?)을 했지만, "더 잘거야"라는 용형의 대답이 돌아왔다. 양세찬은 다시 용형 방을 노크했지만, 용형은 잠을 선택했다. 양세찬은 더 묻지 않았다. "네"라는 빠른 포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 양세찬은 용형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용형에게 랩 실력 테스트를 받기로 했다. 양세찬은 "비트를 가지고 놀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직접 가사를 적어 작업실로 향했다.
작업실에서는 용형이 미발표곡 가이드 녹음 작업을 하고 있었다. 전소민, 양세찬은 감탄사를 내뱉으며 즉석 안무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이 먼저 랩 실력을 뽐냈다. 가사는 '발칙한 동거' 내용이었다. 전소민 역시 동거 라이프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용형은 "노래방 가서 할 실력은 된다"며 "가사에 감동 받았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피오와 홍진영은 김신영의 라디오를 듣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홍진영은 피오에게 "앱을 받아라"고 말했다. 하지만 피오는 익숙치 않은 듯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다 싱크대에 붙어있는 라디오를 만기지 시작했다. 홍진영은 이 모습을 답답하게 바라봤고, 결국 자신이 앱을 받아 설치했다. 스튜디오에서 피오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모바일 뱅킹도 잘 못 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피오-김신영-홍진영은 운동을 위해 에어로빅장을 찾았다. 피오는 어머님들의 파워풀한 안무와 스트레칭을 따라 잡지 못해 땀을 뻘뻘 흘렸다. 특히 '청일점' 피오는 어머님들에게 '사랑의 총알' 안무로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스트레칭도 이어졌다. 하지만 세 사람은 계속 뻣뻣한 모습을 유지했다. 피오는 고통을 참지 못하고 팔꿈치를 바닥에 대는 대신 매트를 끌어올리며 폭소를 자아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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