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가 4번 타자다운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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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는 1회초 2사 1루 첫 타석에서 문승원을 상대로 좌중간 2루타를 쳤다. 4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박승욱의 송구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그 후 무사 만루에서 조동찬의 적시 2루타로 득점을 올렸다. 4-0으로 앞선 5회초 2사 후에는 문승원의 5구 패스트볼(144㎞)을 공략해 우중간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4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9회초 무사 1,2루에선 볼넷을 얻어냈다. 멀티 히트와 3출루의 활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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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러프는 "2군에 있을 때 차분한 마음으로 머릿속을 정리할 수 있었다. KBO리그에 처음 와서 부담, 고민, 스트레스가 있었다. 2군에서 심신 안정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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