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결혼 소식이 전해진 배우 정정아가 소감을 전했다.
정정아는 16일 스포츠조선에 "결혼을 못할 줄 알았는데, 좋은 사람을 만나서 늦은 결혼을 하게 됐다"며 웃었다. 그는 "현재 식장을 알아보고 있는데, 8~10월 쯤 될것 같다"며 "예비 신랑은 숙박업, 오토바이 커스텀 등 사업을 하는 사람이며, 자수성가한 일반인"이라고 소개했다.
정정아는 이어 "아무래도 대중에게 '아나콘다'와 관련해서 많이 알아봐 주시는데, 남자친구는 아나콘다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혀 모르더라"며 "나중에 알게되자 '진짜 물렸어?'라고 물어서 굉장히 재밌었다"고 말했다.
정정아는 "사실 오토바이를 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오토바이 동호회에 초대되어 참석했다가 처음 만나게 된것이라 반대도 못하겠다"며 "현재 제가 배우 겸 디퓨저, 캔들 사업을 하고 있는데 서로 하는 일에 대해서 존중해 주고, 응원해주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또한 "결혼식은 예단이나 패물등을 최소화하고, 결혼 반지도 미리 사두었던 은반지를 사용할 계획"이라며 "화려하기보다 의미있는 결혼식으로 그동안 감사했던 분들께 인사드리면서, 좋은 하루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정정아는 1999년 가수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자랑하며 드라마 '야인시대', '백설공주', '변호사들', '산너머 남촌에는', 영화 '작업의 정석', '화려한 휴가' 등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2005년 KBS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도중 아나콘다에게 팔을 물려 촬영이 중단되는 일을 겪었고 귀국 후 여러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정정아는 2016년 EBS '리얼극장-행복'을 통해 심경을 토로해 박수를 받았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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