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칸 영화제'에 초청된 여배우들이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의상으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가 17일(이하 현지시각) 개막한 가운데, 세계적인 여배우들의 화려하고 변신 무쌍한 드레스 자태가 칸 영화제를 더욱 빛내고 있다.
줄리안 무어
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원더스트럭'으로 칸을 찾은 줄리안 무어.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강렬한 붉은색의 드레스를 입었던 그녀는 다음날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와 포토콜에서는 기품 넘치는 깃털 드레스와 초록색 원피스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어떤 색상, 어떤 디자인의 드레스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팔색조 매력으로 칸에서 아름답게 빛났다.
우마 서먼
우마 서먼은 '변신의 귀재' 그 자체였다. 개막식에서 고혹미를 강조한 드레스로 여배우의 기품을 드러낸 우마 서먼은 심사위원 기자회견에는 수수하면서도 깔끔한 복장으로 등장, 은은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러브리스' 레드카펫에서는 가죽재킷과 롱치마를 매치한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였다.
마리옹 꼬띠아르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는 이번 칸 영화제에 개막작으로 초청된 영화 '이스마엘스 고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녀는 블랙과 화이트로 반전의 미를 선보였다. 개막식에서는 아슬아슬한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로 섹시함을, 포토콜에서는 화이트 롱 상의와 청바지가 어우러진 스타일리쉬한 패션으로 청순미를 드러냈다.
모니카 벨루치
개막식에서 파격적인 키스 세레모니로 칸을 뜨겁게 달군 이탈리아 대표 섹시 여배우 모니카 벨루치. 세레모니 만큼이나 드레스 자태도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개막식에서 블랙 시스루 드레스로 쇄골과 각선미를 과감하게 노출,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는 기품있는 미모를 과시한 그녀는 포토콜 행사에서는 올블랙 점프수트로 반전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다 가렸지만, 그녀만의 치명적인 섹시함은 숨길 수 없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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