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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선수 발탁에 대해 "대표팀 명단을 꾸릴 때 몇 가지를 고려했다. 경험과 함께 최근 K리그에서 활약을 토대로 했다. K리그를 보면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집중적으로 봤다. 한국을 대표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살아남았다. 이창민과 황일수를 지켜봤다. 이근호는 과거 카타르 활약을 고려한 건 아니다. 최근 활약이 좋았다. 직접 보기도 했다. 예전의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굉장히 활동량이 많고 상대에게 위협을 줄 수 있어 뽑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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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게 감독이 A대표팀에 새얼굴을 대거 발탁했다. 확 달라진 모습이다. K리그 클래식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을 선택했다. 이근호 이창민 황일수 이재성 등을 뽑았다. 또 중동에서 뛰고 있는 이명주를 오랜만에 발탁했다. 유럽파 이청용 박주호도 불러들였다. 반면 아직 부상에서 완전히 돌아오지 못한 구자철은 뽑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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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는 3명으로 지동원 황희찬 이근호다. 포항 양동현을 뽑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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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는 장현수 홍정호 곽태휘 김민혁 김창수 최철순 김진수 박주호다. 골키퍼는 권순태 김승규 김진현 조현우이다.
한국은 카타르와 다음달 13일(현지시각) 조별리그 원정 8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현재 최종예선 A조 2위(승점 13)를 달리고 있다. 3위 우즈베키스탄이 승점 12점으로 뒤따르고 있다. 1위는 이란(승점 17이다. 조 1~2위까지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3월 최종예선전서 중국에 0대1로졌고, 시리아에 고전 끝에 1대0 승리했다. 당시 그는 경질 여론이 들끓어 벼랑 끝으로 몰렸지만 대한축구협회는 재신임을 결정, 살아남았다.
대표팀은 29일부터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로 소집한다. 출퇴근 훈련을 진행한다.
슈틸리케호는 6월 3일 중동 UAE로 출국한 후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간다. 9일 이라크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슈틸리케호, 2018년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전 명단(24명)
GK=김진현(30·세레소 오사카) 김승규(27·빗셀 고베) 권순태(33·가시마 앤틀러스·이상 일본) 조현우(26·대구)
DF=홍정호(28·장쑤 쑤닝) 장현수(26·광저우 부리·이상 중국) 곽태휘(36·서울) 김민혁(25·사간도스·일본) 김창수(32·울산) 최철순(30) 김진수(25·이상 전북) 박주호(30·도르트문트)
MF=기성용(28·스완지시티) 이청용(29·크리스탈팰리스) 손흥민(25·토트넘·이상 잉글랜드) 이명주(27·알 아인·UAE) 남태희(26·레퀴야) 한국영(27·알 가라파·이상 카타르) 이재성(25·전북) 황일수(30) 이창민(23·이상 제주)
FW=황희찬(21·잘츠부르크) 이근호(32·강원) 지동원(26·아우크스부르크)
※대기명단=정성룡(가와사키) 오재석(감바 오사카) 김기희(상하이 선화) 고명진(알 라얀) 권창훈(디종) 정조국(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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