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라스' 10주년에 뜻 깊은 손님들이 초대됐다.
2007년 5월 30일 첫 방송되어 열번째 생일을 맞이한 MBC 간판 토크쇼 '라디오스타'가 24일 진행되는 10주년 특집 녹화에 김준호, 김종민, 하하, 박소현을 초대한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안다'는 착안일까. '장수MC 특집'이라는 부재와 함께 900회를 맞이한 '개그콘서트'의 김준호, 500회를 목전에 둔'1박2일'의 김종민, 방송 11주년, 500회를 넘긴 '무한도전'의 하하, 방송 20년차를 향해 (1998년 첫 방송) 달려가고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의 박소현이 출격한다.
김준호, 김종민, 하하, 박소현은 10주년 '라디오스타'를 축하하는 사절단이면서, 자신들이 몸 담은 장수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까지 드러낼 전망이다.
이날 녹화에는 25일 입소 예정인 규현이 입소 하루전날임에도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 참여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10주년을 축하하면서, 막내에 대한 응원의 자리가 될 '라디오스타'에 관심이 모인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sale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