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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을 시작한 SBS '엽기적인 그녀'는 1부 8.5%, 2부 9.3%를 기록하며 2위로 출발한 가운데 MBC '파수꾼' 5부와 6부는 5.6%와 6.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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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라는 기쁜 소식을 가장 먼저 동만에게 알리며 백화점으로 불렀고, 자신의 사내방송을 녹음해달라고 부탁했다. 애라의 부름에 단번에 달려온 동만은 툴툴대면서도 사내방송을 열심히 녹음하며 흐뭇해했다. 또 "나 진짜 너무 좋다. 사람은 진짜 자기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야 하나 보다"라며 눈물까지 글썽이는 애라를 바라보며 잠시 제쳐둔 자신의 꿈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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