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드디어 84경기 연속출루기록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최다기록과 타이다. 김태균은 1일 대전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좌익선상 2루타를 뿜어냈다. 직전 타석까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는데 마지막 타석에서 극적으로 기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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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다연속출루 기록인 테드 윌리엄스의 84경기(1949년, 보스턴 레드삭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태균은 2016년 8월 7일 대전 NC 다이노스전부터 출루 행진을 시작했다. 지난 4월 22일 수원 kt위즈전에서 롯데 자이언츠 펠릭스 호세가 가지고 있던 KBO 리그 종전 최다기록(63경기)을 경신했으며 5월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 전에서는 70경기 연속출루를 달성 일본프로야구 스즈키 이치로의 69경기(1994년, 오릭스 블루웨이브)마저 넘어섰다. 한편, 세계최고기록은 대만프로야구 린즈셩(라미고 몽키스-2015, 중신 브라더스-2016)이 2015년 6월 20일부터 2016년 6월 14일까지 기록한 109경기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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