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드 롤랑가로스(프랑스 파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사실 아무도 그를 주목하지 않았다. 한 걸음씩 상위라운드로 올라갈 때도 언젠가는 수그러들 바람으로 생각했다. 세계랭킹 47위. 시드도 배정받지 못한 선수가 사고를 쳤다. 2017 롤랑가로스(프랑스오픈) 최고의 돌풍으로 거듭났다. 바로 옐레나 오스타펜코(47위·라트비아)가 그 주인공이다.
Advertisement
오스타펜코는 스포츠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옐레나 야코플레바는 테니스 선수이자 오스타펜코를 가르치는 코치다. 아버지 예브게니스 오스타펜코는 축구 선수 출신이다. 2014년 윔블던 주니어 여자단식에서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Advertisement
단식보다는 복식에서 조금 더 성적을 냈다. WTA투어 복식에서 두 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다. 메이저대회에서도 2016년 호주오픈과 롤랑가로스 1회전, 윔블던 3회전, US오픈 2회전에 올랐다. 2017년에는 호주오픈과 롤랑가로스에서 모두 1회전에 그쳤다.
Advertisement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오스타펜코는 "이곳에 처음 왔을 때 결승까지 갈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 힘겨웠던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것이 내게 자신감 줬다"고 결승전 진출 소감을 밝혔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재혼' 이다은 母, 뼈 있는 한마디 "남기가 많이 노력하고 사네" -
[SC이슈] “설 끝나고 소환” 박나래, 건강 이유로 미룬 경찰 출석 재개한다 -
전원주, 며느리와 실랑이 끝 대청소..유통기한 10년 식품→300리터 쓰레기 '발칵' -
'교통사고 연출 논란' 황보라, 차 방전돼 주차장에 갇혔다 "움직이질 못해" -
'최현석 딸' 최연수, 임신 중 뽐낸 수영복 자태..괌 태교여행 근황 -
'혼전임신' 28기 정숙♥상철, 혼인신고 중 화재로 긴급 대피 "하늘이 막는 건가" -
오연수, 군대까지 다녀온 아들 떠올리며 울컥 "눈부신 시간은 10살까지" -
남보라, 출산 앞두고 경사…母 사업 대박에 활짝 "13남매 키운 손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