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가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경남FC에 이어 2위를 굳건히 지켰다.
부산은 10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벌어진 안양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부산은 최근 정규리그 6경기에서 3승3무를 기록했다. 부산은 16경기에서 승점 32점.
부산은 전반 25분 이규성의 결승골(시즌 2호)로 앞서 나갔다. 이규성은 임상협의 도움을 받아 왼발슛으로 골을 뽑았다.
부산은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고경민 임상협을, 허리에 박준태를 중앙, 그 뒤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김진규와 이규성을 배치했다. 좌우 측면 미드필더로 구현준과 권진영을 투입했다. 스리백은 차영환 모라이스 정호정이 섰다.
안양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조석재와 김효기를 최전방에, 2선엔 안성빈 유수현 쿠아쿠 한의혁을 투입했다. 포백은 이상용 김태호 강준우 조영훈을 세웠다.
두 팀은 후반 일진일퇴의 공방을 이어갔다. 부산의 승리로 끝날 것 같았던 경기를 후반 44분 안양의 골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프리킥 상황에서 강준우가 머리로 받아 넣었다.
안양은 3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갔다. 2무1패.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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