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쌍둥이 아빠가 됐다.
11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방송 매체 SIC는 "호날두가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아빠가 됐다"며 "딸 에바와 아들 마테오가 호날두의 새 식구가 됐다"고 했다. 이어 "호날두와 그의 에이전트는 아직 그 어떤 코멘트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장남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다. 7년만에 쌍둥이를 얻으며 세 자녀의 아버지가 됐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