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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잉글랜드와의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0대1로 패배,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베네수엘라는 두 번째 참가한 U-20 무대에서 2위까지 오르며 희망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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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에서 경기를 했다. 평소보다 조금 어려운 경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해 뛰었다. 잉글랜드의 골키퍼가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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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선을 다해 우승컵을 가지고 가고 싶었지만, 아쉽다. 그러나 한 발 더 발전하리라 기대한다"며 "이른 새벽 시간에도 응원해준 국민에게 감사하다. 희망차게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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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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