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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도하 입성 직후 필승에 대한 결연한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겨야 한다는 생각 밖에 하지 않고 있다. 무조건 승리하는 것 말고는 다른 생각이 없다"고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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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이란-우즈벡전 결과는 잘 모르겠다. 우리가 자력으로 본선에 가는 게 중요하다. 남은 3경기를 전부 이기면 다른 팀 결과에 상관없이 본선행을 확정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란-우즈벡전은 한국-카타르전 보다 하루 앞선 13일 오전 1시45분 열린다. 이란이 우즈벡을 잡으면 한국은 카타르전 부담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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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리그에서 6년째 뛰고 있는 남태희(레퀴야)도 날씨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았다. 그는 "경기가 열릴 자심 빈 하마드 경기장엔 대형 에어컨이 곳곳에 설치돼 있다. 에어컨이 나오면 경기 하기에 딱 좋은 온도가 유지되는 것 같다. 관중석에서는 오히려 춥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자심 빈 하마드 경기장은 알 사드의 홈 구장으로 카타르에서 열리는 빅매치는 대부분 이곳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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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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