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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닉 애디튼까지 퓨처스리그에 내려가 외국인 선발 2명이 모두 2군에 있는데다 선발 송승준마저 1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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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두산전에 앞서 만난 조원우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 묻자 한숨을 먼저 쉬었다. 조 감독은 "오늘 경기를 마치면 다음주 선발 스케줄을 어떻게 할 것인지 코치들과 얘기해봐야할 것 같다. 계속 고민하고 있다. 전면조정이 불가피할 것 같다"고 했다. 13일은 박세웅으로 해결이 됐지만 그 다음부터는 오리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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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유일하게 선발 마운드를 지켜주고 있는 선수는 13일 선발 박세웅이 유일하다. 박세웅은 11경기에 선발 출전해 평균자책점 1.70, 7승 2패로 롯데 마운드를 홀로 지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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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준은 12일 MRI결과 송승준은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염좌 진단을 받았다. 인대 섬유 파열은 아니라 1주일 정도면 치료 가능하다. 적지않은 나이와 재발이 잦은 햄스트링 부상이라는 점에서 안심하기는 어렵다.
이 가운데 롯데는 13일부터 1, 2위 팀인 KIA 타이거즈, 넥센 히어로즈와 맞붙는다. 롯데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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