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던 삼성 라이온즈 3루수 이원석이 1군에 합류했다.
삼성은 14일 포항 kt 위즈전을 앞두고 이원석을 1군 엔트리에 올렸다. 지난 5월 22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진 후 24일 만의 1군 복귀다.
지난 20일 한화 이글스와 경기중에 햄스트링 통증이 나타났다.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일주일간 일본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재활에 매진했다.
재활치료를 마친 이원석은 지난 11일 처음으로 퓨처스리그(2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주류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타격과 수비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지난해 말 삼성과 4년간 총액 27억원에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한 이원석은 주전 3루수로 활약했다. 1군 등록이 말소되기 전까지 42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2푼5리(138타수 31안타), 3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 이원석이 빠진 동안 조동찬 김정혁 등이 3루 공백을 메웠다.
이원석이 복귀한 날 좌완투수 백정현은 허리통증을 말소됐다. 백정혁이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김한수 감독은 다시 선발 고민을 하게 됐다. 불펜 투수로 시즌을 시작해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간 백정현은 20경기에 등판해 3승1패2홀드-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했다. 지난 6월 9일 한화전에 선발로 나서 6이닝 5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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