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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젠 왼손 타자가 왼손 투수에 약하다는 얘기는 안통할 것 같다. 왼손 투수의 공을 잘치는 왼손타자가 많다. 올시즌 왼손 투수 상대 타율을 보면 일단 오른손 타자들이 1위부터 9위까지 올라있다. 1위는 두산의 양의지로 왼손 투수를 상대로 5할2푼2리(23타수 12안타)에 2홈런을 기록했다. 2위는 한화의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로 타율 4할2푼6리(47타수 20안타)에 5홈런을 기록했고, 3위 한화 김태균은 타율 3할9푼5리(43타수 17안타)에 3홈런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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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타율을 봐도 이젠 왼손타자가 왼손 투수에 약하다고 하긴 힘들 듯. 올시즌 왼손 타자들의 왼손 투수 상대 타율은 2할8푼4리(2179타수 620안타)였다. 오른손 타자의 왼손 투수 상대 타율인 2할8푼9리(6843타수 1976안타)과 비교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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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예전보다 왼손 투수가 많아지다 보니 왼손 타자들도 이제 왼손 투수가 생소하지 않게됐고, 왼손 투수에 더 잘치는 타자들도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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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왼손 투수가 맞은 213개의 홈런 중 왼손 타자가 때린 것은 42개고 오른손 타자가 때린 것은 171개다. 오른손 타자는 40타수에 1개의 홈런씩을 때리는데 왼손타자는 51타수에 1개씩 치고 있는 셈이다. 즉 왼손타자가 오른손 타자보다 왼손 투수를 상대로 홈런을 칠 확률이 낮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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