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홈런하면 떠오르는 팀은 SK 와이번스다.
68경기에서 120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이런 추세라면 산술적으로 254개가 가능하다.
역대 한시즌 최다 팀홈런 기록인 213개(2003년·삼성)를 거뜬히 뛰어넘는 새기록을 기대케한다.
KIA 타이거즈도 홈런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면 믿을까. KIA는 올시즌 67경기서 64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1경기에 1개의 홈런을 겨우 치고 있는 수준이다. 전체 홈런 순위 5위.
KIA의 홈런 1위인 최형우는 15개로 1위인 최 정(SK·24개)과 큰 차이를 보인다.
이런 KIA가 어떤 홈런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걸까.
바로 팀 연속경기 홈런이다. KIA는 20일까지 19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5월 27일 광주 롯데전 4회 버니다니의 스리런포로 홈런 기록이 시작됐다. 이후 지난 18일 광주 LG전 김선빈의 솔로포까지 19경기 동안 28개의 홈런이 하루도 쉬지 않고 터졌다.
지난 16일 광주 LG전서 7회까지 홈런이 나오지 않아 기록이 끊어지는가 했는데 8회말 1사후 대타로 나온 신종길이 상대 구원투수 김지용으로부터 우월 솔로포를 떠뜨려 기록을 이었다.
역대 최다 연속경기 팀홈런 기록은 지난해 SK가 기록했던 21경기다. SK는 지난해 6월14일 대구 삼성전부터 7월9일 인천 kt전까지 21경기 동안 계속 홈런을 때려냈다. 지난 2004년 KIA가 가지고 있던 20경기 연속 홈런의 기록을 깬 것.
이제 KIA가 1위 자리를 위해 다시 뛰고 있다. 3경기만 더 홈런을 때려낸다면 22경기 연속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쓰게 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KIA 19경기 연속홈런 일지
5.27=광주=롯데=버나디나(3점) 최형우(1점)
5.28=광주=롯데=이명기(1점) 최원준(4점)
5.30=창원=NC=이명기(1점) 최형우(1점)
5.31=창원=NC=안치홍(1점) 김민식(1점) 버나디나(2점)
6.1=창원=NC=나지완(2점)
6.2=대구=삼성=버나디나(1점)
6.3=대구=삼성=나지완(1점)
6.4=대구=삼성=버나디나(1점)
6.7=광주=한화=버나디나(1점, 3점)
6.8=광주=한화=버나디나(1점) 나지완(1점)
6.9=광주=넥센=안치홍(2점)
6.10=광주=넥센=이범호(1점)
6.11=광주=넥센=서동욱(1점)
6.13=부산=롯데=최형우(3점)
6.14=부산=롯데=이범호(3점)
6.15=부산=롯데=안치홍(1점)
6.16=광주=LG=신종길(1점)
6.17=광주=LG=안치홍(1점)
6.18=광주=LG=서동욱(4점) 김민식(1점) 김선빈(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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