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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할7푼4리 밖에 안되던 승률이 5월에는 4할4푼까지 올라왔고 6월 들어서는 9승8패로 5할 승률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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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 감독에게도 걱정거리가 있다. 바로 외국인 선발 투수들이다. 재크 페트릭은 1승7패, 평균자책점 4.98을 기록중이다. 지난 16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그에 앞선 1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3⅔이닝 5실점하는 부진을 보였다. 시즌이 시작된 후 계속해서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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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부진이면 교체 이야기가 나올만도 하다. 하지만 레나도에 대한 기대로 인해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김 감독도 그 이상의 이야기를 털어놓진 않았다. "아직은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
어찌됐든 분명한 것은 레나도가 다음 등판에서 인상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지 못하면 자리가 위태롭게 생겼다는 것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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