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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공략 선봉에는 러프가 있었다. 이날도 변함 없이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한 러프는 3회초 1사 2,3루 찬스 상황에서 우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동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5회초에는 홈런까지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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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는 LG전에서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전날(21일)에는 좌완 차우찬을 상대로 3점 홈런을 쏘아올렸었다. 공고롭게 차우찬, 류제국을 상대로 친 홈런 모두 구종이 커브였다. 차우찬과 류제국은 커브가 주무기로 불릴만큼 리그 최고 수준의 구사력을 자랑한다. 커브가 마음먹은대로 들어가는 날에는 타자들의 공략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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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는 최근 삼성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다. 최근 10경기에서 37타수 15안타로 타율이 4할5리에 달한다. 홈런 3개와 14개의 타점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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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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