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내딸의 남자들' 김태원 "아내와 20년만에 방구 텄다"

by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부활 김태원이 딸의 거침없는 고백에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24일 방송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에서는 아빠와 똑 닮은 외모를 가진 영국인 남자친구와 쿨내 진동하는 연애를 펼치고 있는 김태원의 딸 서현. 거침없는 행동으로 걸크러쉬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남자친구 앞에서 과감하게 생리현상을 오픈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태원과 출연진은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MC 시현준은 "이럴 땐 반려견이 있으면 방귀의 주범으로 몰아세우면 된다"며 남다른 노하우를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빠 김태원은 소문난 잉꼬부부답게 아내 앞에서 무려 20년 만에 방귀를 텄다고 고백했다. 김태원은 아내 앞에서 20년 내내 배에 가스가 차지 않는 남편으로 이미지 관리를 했다고 털어놓으며 다시 한 번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