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일 광주FC 감독은 강원FC전에서 무승부를 이끌어낸 선수들을 칭찬했다.
광주는 28일 평창알펜시아스타디움에서 가진 강원FC와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에서 2대2로 비겼다. 6월 A매치 휴식기를 전후해 치른 4경기서 1무3패에 그치며 최하위로 떨어졌던 광주는 이날 67경기 연속 선발 출전으로 K리그 클래식 신기록을 세운 송승민의 동점포에 힘입어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을 얻었다.
이날 경기서 광주는 전반 중반 페널티킥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중반 연속골을 얻어 맞으면서 패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송승민의 동점골 이후 강원과 대등한 승부를 펼치면서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에게 굉장히 수고했고 잘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굉장히 먼 원정이라 체력적으로 힘겨웠을텐데 정신적으로 잘 버텨줬다"며 "후반 중반 이후 체력 저하가 있었지만 끝가지 포기하지 않아 귀중한 승점 1을 따냈다"고 말했다.
극적인 무승부지만 리그 무승 행진은 8경기(4무4패)로 늘어났다. 매 경기 실점하는 수비라인의 문제가 크다. 이에 대해 남 감독은 "변화를 주기 쉽지 않은 부분이다. 매 경기 베스트 멤버를 다시 짜야 하는 상황"이라며 "연달아 승부를 치르다보니 집중력이 다소 떨어지는 모습이다.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 승리에 대한 열망이 크다보니 실점도 잦아지는 부분이 있다"고 짚었다.
광주는 내달 1일 외국인 선수 완델손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공격라인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남 감독은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면서도 "최근 득점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게 고무적이다. 클래식 최다 출전 기록을 세운 송승민이 득점까지 하면서 주장 역할을 잘 해준 것 같다"고 칭찬했다. 그는 "찬스가 많았는데 결정력이 다소 떨어졌다. 계속 보완한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외국인 선수가 새롭게 합류하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처음 선발로 나선 골키퍼 윤평국을 두고는 "초반에는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감을 보여줬다"며 "고참급 선수인데 골문에서 제 역할을 잘 해줬다"고 평했다.
평창=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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