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출루 행진을 재개했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2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28일) 클리블랜드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이 20에서 멈췄던 추신수는 안타를 치면서 출루를 다시 시작했다.
1회초 첫번째 타석에서 1루 땅볼, 4회초 두번째 타석 중견수 뜬공에 그쳤던 추신수는 세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실패했다.
추신수는 8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마지막 타석에 섰지만 스탠딩 삼진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시즌 타율은 2할5푼3리(249타수 63안타).
한편 김현수는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김현수는 같은날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더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7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2할3푼6리(106타수 25안타)까지 하락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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