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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파퀴아오는 2015년 5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의 경기 이후 2년2개월만에 패배를 기록했다. 파퀴아오는 59승2무7패를 기록하게 됐고, 예상외의 승리로 타이틀을 획득한혼은 17승1무의 무패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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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복싱 라이트급 은메달리스트 아미르 칸(31)과의 대결을 원했지만 결국 혼과 대결하게됐다. 파퀴아오는 혼에 대해 "나는 그가 누군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여유있는 승리를 자신했지만 결과는 예상과는 완전히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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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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