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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9승1무8패(승점 28)를 기록, 다시 아시아챔피언스리그행 티켓 싸움을 할 수 있는 범위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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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상주를 밀어붙인 포항은 골문을 열었다. 전반 12분이었다. 왼쪽 측면에서 상대 패스 실수를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한 양동현이 아크 서클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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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두 차례나 축골에 실패했다. 모두 골대를 강타하고 말았다. 전반 39분 상대 공격을 차단 한 뒤 20m를 질주한 심동운의 왼발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 나왔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양동현의 패스를 받은 이광혁의오른발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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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후반 28분 결정적인 추가 골 기회를 잡았다. 상대 패스를 차단한 뒤 심동운과 무랄랴가 노마크 찬스를 맞았다. 그러나 심동운이 빠르게 돌파한 뒤 옆으로 내줬지만 무랄랴의 슈팅은 골문을 외면하고 말았다.
상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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