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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물건을 다 버리는 이기적인 엄마 때문에 외출이 두려운 20대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 딸은 "집에 들어오면 제 물건들이 사라져 있다. 엄마가 다 버린다. 저까지 내다 버리기 전에 엄마 좀 고쳐달라"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딸은 "친구한테 받은 전지 편지를 엄마가 눈앞에서 찢어서 피도 눈물도 없냐고 따졌더니 엄마는 '나 원래 피도 눈물도 없다'면서 뻔뻔하게 말했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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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료화면으로 어머니가 버린 딸의 선글라스, 목걸이, 옷 등의 사진이 공개됐고, 새것과 다름없는 멀쩡한 물건들의 상태에 MC들은 안타까워했다. 딸의 편지와 사진까지 찢어서 버렸다는 주인공의 어머니는 "편지는 다 읽었으면 그냥 종이 쪼가리다"며 여전히 딸의 추억은 조금도 존중해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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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오빠는 이 문제로 어머니와 싸우다가 집을 나갔다고. 스튜디오에 함께한 아들은 "어머니가 물건을 버리는걸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2년 전부터 나가 살고 있다. 말리기는 커녕 '네 마음대로 해라' 이렇게 나오셨다. 4달이 지나도록 전화 한통을 안하셨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어머니는 "굳이 안 맞는 사람들끼리 살 필요가 있냐"면서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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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주인공의 친구가 평소 가지고 다닌다는 작업 가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인공 친구는 준비된 타일 소품에 숙련된 솜씨로 실리콘을 깔끔하게 쏴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주인공은 "같이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매점 옆 유리문에 실리콘을 쏴야겠다'면서 먼저 가라고 했다"며 공공장소에서도 못 참고 실리콘을 쏘는 문제를 이야기했다. 이에 김태균이 "형사처벌이나 손해배상 청구를 당할 수 있다"며 경각심을 줬고, 이에 주인공 친구는 "앞으로는 자제하겠다"고 다짐했다.
신동엽은 68세 고령인 주인공의 아버지에게 "적지 않은 나이에 일을 하다 보면 생각이 많을 것 같다"며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에서 원인을 찾는 예리한 질문을 했다. 이에 아버지는 "일용직 목공 일을 하면서 벌어둔 돈도 없고, 몸도 자꾸 고장 나니까 인생에 환멸을 느껴서 불화가 생기는 것 같다"고 답했다. 딸은 "아빠가 한 번도 칭찬이나 긍정적인 말을 해준 적이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만약 딸이 '아빠한테 도움도 안 되니까 못 살 것 같다'고 하면 어떻겠냐"면서 반대 입장에서 생각하도록 질문했고, 이에 주인공의 아버지는 "기가 막힐 것 같다. 가슴이 아프다"면서 처음으로 딸을 이해하는 태도를 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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