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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되겠다고 선언한 세자 이선이 한가은(김소현)을 향한 비뚤어진 욕망으로 자신을 배신한 천민 이선과 편수회에 대한 칼을 빼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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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자체가 권선징악형 드라마이기 때문에 결말은 누구나 예측할 수 있다. 이미 세자 이선과 한가은의 헤피엔딩이 예고되어 있다. 하지만 유승호의 연기와 비주얼은 그 뻔한 결말에 다가서는 여정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세자 표 카리스마로 악을 물리칠 사이다 반격은 어떨지,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된 세자 이선과 천민 이선은 어떤 결말을 맞을지 시청자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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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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