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황정민은 '군함도'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관객분들과 이런 이야기를 해보자. 잘잘못을 떠나서 제대로 된 것을 터놓고 이야기 해보자라고 생각했다"라며 "세계유산이 된 것이 너무 짜증이 나서 이 작품을 선택 하게 됐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관객들과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소지섭은 5년 만에 영화에 출연했다. "캐릭터와 반 정도 닮은 것 같다"라며 "말 없고 의리있고 약속을 지키려고 하는 점은 닮았지만, 싸움하거나 욕하는 것은 닮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세계문화 유산 등재 후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는 류승완 감독은 "부담스럽기도 하다. 영화가 짊어질 무게와 책임감이 크다"라며 개봉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Advertisement
송중기는 극 중 '군함도'에 잠입하는 OSS 소속 광복군 '박무영' 역할을 맡았다. "참고한 인물이 있다. 실제로 애국활동을 하셨던 분들이 모티브가 됐다"라며 "특히 '여명의 눈동자' 박상원 선배님이 맡으신 역할이 실제 역할이었다. 롤모델이 됐다"고 소개했다.
정두홍 무술감독의 극찬을 받은 소지섭은 "액션을 잘 하는 것 같지 않다"라는 겸손함을 보였지만, 류승완 감독은 "소지섭 몸매는 정말 예술이다. 이런 몸매가 있을까 싶을 정도다"고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소지섭은 현장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셨다. 다칠 뻔한 여자 스태프를 막아줬다"라고 '안전모'에 대해 증언했다. 송중기는 '훈도시(일본의 전통적인 남성용 속옷)'에 대한 아픈 역사를, 이정현은 총을 들고 촬영현장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스태프들이 뽑은 NG장면, 배우들에게 매력, 인내, 감동 등의 '왕'을 시상해 재미를 안겼다. 결국 이날 '군함도' 무비토크 라이브는 뜨거운 관심 속에 하트 200만을 돌파했다.
송중기는 "군함도는 함께 기억해야할 역사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센스 있는 삼행시로 홍보에 박차를 더했다. 류승완 감독은 "'군함도'가 꼭 봐야할 영화는 아닙니다. 하지만 '군함도' 역사는 꼭 알아야 한다"는 굵직한 한마디를 남겼다.
한편 2017년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이정후 父' 이종범, 외손자 메이저리그 보내나.."조만간 구단서 스카우트 들어올 듯"(슈돌) -
'싱글맘' 한그루, 쌍둥이 前시댁 보내고 여유 "명절 스트레스 없어져 행복" -
[SC이슈] 하프파이프 편성 논란·일장기 오송출에도…JTBC 올림픽 중계 시청률 17.6% 돌파 -
차태현, 조인성과 동업 후 회사 대박 났는데...♥아내 식당 사업엔 선 긋기 "절대 안 돼" -
이동휘 믿었다가....협찬 불발에 임형준 '3개월 할부' 씁쓸 -
송은이, 개그에 소신발언 "남 비난하는 경우 많아, 보기싫어 고쳤다" -
‘왕과 사는 남자’ 300만 돌파…설 연휴 53만 동원, 단숨에 손익분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