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자신의 MC 수입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남희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해당 코너 공식 질문인 "한 달에 얼마를 버냐. 너무 세밀하게 말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남희석은 "MC는 1회당 5백만원에서 1천만원 사이를 받는다"며 "그 중에서 사무실에 30%를 준다. 이후 세금 떼고 제가 갖는다"고 설명했다.
또 남희석은 "KBS 라디오에 오랜만이다. 박명수 씨가 있다고 해서 보호자의 마음으로 찾아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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