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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첫 타석에서 7구만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주환은 3회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고영표의 1구 115㎞ 체인지업을 흘려보냈다. 2구 118㎞ 체인지업은 볼이 됐다. 그리고 3구 134㎞ 커브에 최주환의 방망이가 돌아갔고 이 타구는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의 투런 홈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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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잡은 최주환, 투수마다 타법까지 달리할 정도로 세심한 노력이 있기에 그는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두산의 선발 라인업에 항상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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