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파티피플' MC 박진영과 20년 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김태우가 "아직도 박진영 앞에서 노래하는 건 떨린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되는 SBS '파티피플' 3회 게스트로 김태우와 혼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가 출연한다. 1999년 데뷔,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1세대 아이돌 그룹 god의 리드보컬이었던 김태우는 솔로 데뷔 후에도 '사랑비'를 발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명품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경북 구미의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김태우를 발탁, 스타로 키워낸 스승이 박진영이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옛 스승의 초대를 받은 그는 다른 모든 스케줄을 제쳐 두고 '파티피플'에 출연할 만큼 변함없이 끈끈한 사제지간의 의리를 보여줬다.
앞서 진행된 '파티피플' 녹화 당시, 김태우는 박진영이 프로듀싱했던 god 시절 히트곡들을 부르며 등장해 장내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무대를 내려온 김태우는 박진영과 뜨거운 포옹을 나눈 후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진솔한 속내를 나눴다. 김태우는 박진영을 위한 칵테일로 갓파더(GOD FATHER)를 주문하며 'god를 만든 아버지(FATHER)' 박진영과의 만남을 자축했다.
스승과 제자에서 현역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남자 솔로 가수의 관계로, 각자 기획사를 운영하며 새로운 후배들을 키우고 있는 박진영과 김태우는 음악쇼의 호스트와 게스트로 만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난 추억과 에피소드를 꺼내 놓았다는 후문.
또한 김태우는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아직 공개되지 않은 그 시절 에피소드를 폭로하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god 시절 혹독했던 보컬 트레이닝으로 유명했던 박진영 앞에서 무대를 선보인 김태우는 "아직도 형 앞에서 노래할 때는 떨린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정작 무대에 서자 관객들을 들썩이게 만들며 베테랑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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