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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지난 6월 28일 개봉한 '박열'은 중·저예산(총제작비 40억원) 영화지만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배우들의 호연, 이준익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으로 두 달 간 235만명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국내는 물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버티고 있는 극장가에서 '박열'의 흥행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 기록이다"며 "이를 축하하기 위해 이준익 감독은 물론 이제훈, 최희서 등 전 출연한 배우들, 스태프가 참석하는 뒤풀이 자리가 마련됐다. 함께 고생했던 배우와 스태프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영화를 추억하며 '박열'의 마지막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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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인물을 탁월한 연출력으로 그리는 연출가로 정평이 난 '사극 킹' 이준익 감독과 이제훈, 최희서란 준비된 '연기파'가 가세한 '박열'은 지난 3일까지 누적 관객수 235만6774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같은 날 개봉했던 115억 제작비의 '리얼'(이사랑 감독)이 누적 관객수 47만107명에 그친 것에 비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기록이다. 여기에 '박열'은 손익분기점이 150만명 정도로, 이를 훨씬 뛰어넘은 수치로 충무로 흥행 계보의 한 획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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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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