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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처음으로 함께 발을 맞춘 '1996년생 센터백 파트너' 김민재의 '대선배' 조성환에 대한 평가도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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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은 지난 2일, 인천 원정(3대1승)에서 올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39분, 이승기의 코너킥을 문전에서 필사적인 헤딩으로 떨구며 에두의 쐐기골을 도왔다. 도움 장면을 복기하자 그는 "골을 넣으려고 올라갔다"고 말했다. 거침없이 골을 노렸다. "감독님이 세트플레이에서 수비수들에게 적극적인 움직임을 요구하신다. 골을 넣기를 바라신다. 그래도 '에두형'에게 어시스트를 할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며 활짝 웃었다. '36세 공격수' 에두와 '35세 수비수' 조성환이 환상적인 쐐기골을 합작한 후 가슴을 부딪치는 세리머니는 훈훈했다. "에두형이 와서 골 세리머니를 하자고 하더라. 기꺼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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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에서 전북의 투쟁심을 북돋우는 전사, 리그 17년차, 전북 캡틴 출신 조성환은 올시즌 이재성-김민재 센터백 라인이 가동되면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4월23일에야 첫 경기를 치렀고, 이후 2일 인천전까지 5경기에 나섰다. 2경기 연속 출전은 인천전이 처음이었다 .'마음고생' 이야기를 꺼내자 조성환은 "감독님이 필요할 때 저를 써주셔서 감사하다. 수비선수들이 다칠 때 제 역할을 하다보면 좋은 결과는 따라오는 것"이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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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첫 도움은 스스로에게도 선물이자 강한 동기부여다. "너무 기쁘다. 더 자주 해야 하는데…, 올시즌 골도 넣고 싶다"며 눈을 빛냈다.
'1강' 전북을 지키는 힘, 지지 않는 베테랑의 힘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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