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배우 이수혁이 입소를 앞두고 심경을 전했다.
이수혁은 1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팬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으나 기회를 갖지 못해 그것이 못내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맡은 바 책무에 성실히 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YG 는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있음에 감사할 뿐, 굳이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니기에 조용히 다녀오고 싶다는 이수혁 본인 의견을 존중하여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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