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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이 유망주 투수들을 극찬한 이유가 있다. 바로 올 시즌 NC 선발진을 이끌고 있는 것도 이들이기 때문. 올 해 가장 많이 선발 등판한 투수는 외국인 투수들이 아닌 구창모다. 그는 21경기(선발 20경기)에 등판해 6승8패 평균자책점 5.46(85⅔이닝 52자책점)을 마크하고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프로 3년 차인 투수. 물론 기복이 있지만,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켰다. 아직 체력적으로 완성된 투수가 아님에도 장기 레이스를 잘 치르고 있다. 9일 인천 SK전에선 4⅓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팀은 10대5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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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강윤구도 또 하나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험만 보면 가장 앞서가고 있는 투수다. 그는 올 해 3월 넥센 히어로즈에서 NC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확실히 준비된 상태가 아니었고, 1군과 2군을 오갔다. 그러나 지난 6월18일 1군 복귀 이후 꾸준하다. 22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4.19(43이닝 20자책점)을 마크하고 있다. 6월 1군 복귀 이후만 놓고 보면, 평균자책점 2.96(27⅓이닝 9자책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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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남은 40경기 역시 유망주 투수들을 고르게 활용해야 한다. 에릭 해커, 제프 맨쉽, 이재학을 제외한 나머지 자리를 유망주 투수들을 채워야 한다. 자칫하면 3위로 밀려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성장세에 있는 유망주들 외에는 선발 대안이 부족하다. 결국 순위 싸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투수들이다. 김 감독의 칭찬에는 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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