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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이 말하는 이기는 축구는 무엇일까. 26명의 면면을 보면 대략적인 힌트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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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격진은 신 감독의 색깔을 완전히 버리지는 않았다. 기술적인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핵심 자원'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등을 비롯해 '테크니션' 이재성(전북) 김보경(가시와 레이솔) 남태희(알두하일SC) 등이 뽑혔다. 권창훈(디종)도 복귀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면 신 감독의 의도를 잘 알 수 있다. 한국영(강원)과 같은 전투적인 선수가 완전히 빠졌다. 빌드업을 강조하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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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이 있는 염기훈(수원)과 김신욱(전북)은 조커로 활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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