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1대100' 김기천이 김혜수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김기천이 1인으로 출연 5천만 원의 상금을 두고 100인의 퀴즈 군단과 대결을 펼쳤다.
올해로 25년 차인 김기천. 그는 "100편 정도에 출연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표작으로 영화 '7번방의 선물'을 꼽으며 "감독님이 새 작품을 준비 중인것 같다"며 감독님을 향해 하트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기천은 의미가 큰 작품으로 "드라마 '직장의 신'할 때, 내가 주인공처럼 나온 회차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내 이름이 1위로 올라간 적이 있었는데, 김혜수 씨가 그걸 캡처해서 나한테 문자로 보내주고 좋아해 줬다"며 "그때 굉장히 고마웠다. 김혜수 씨가 날 그렇게 생각해주는 줄은 정말 몰랐다"며 김혜수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MC조충현 아나운서는 김기천에게 "그런데 부끄러워서 김혜수 씨한테 같이 사진 찍자고도 못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김기천은 "연예인들 보면 같이 사진 찍고 동네에 가서 자랑하고 싶은데, 그런 걸 잘 못 한다"며 "김혜수 씨가 먼저 사진 찍자고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찍은 사진을 아직도 갖고 있다. 휴대 전화를 바꿔도 사진은 계속 옮기고 있다"고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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