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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김형규 부자, 김윤아 부재중에 '일탈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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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빠본색' 김형규와 아들 민재가 소소한 일탈을 즐겼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윤아가 해외 출장으로 집을 떠나 있는 사이 김형규와 아들 민재가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평소 서열 1위인 아내 김윤아가 만든 규칙대로 움직였던 김형규 부자. 이날만큼은 평상시와는 다른 방식으로 일상을 맞이한다.

김형규와 민재는 먼저 과자를 사먹는 모험(?)을 시도한다.

이어 길거리 인형뽑기에 도전. 김형규는 인형뽑기를 하면서 계속되는 실패에도 홀린 듯이 기계에 돈을 넣으며 좀처럼 포기하지 않는다. 결국 아들 민재가 나서서 제지한 후에야 발걸음을 옮긴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지켜보던 MC들은 "민재가 보호자 같다", "엄마가 아들을 믿고 간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어 김형규 부자는 노래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김형규는 본인이 과거 힙합 그룹 '킹조'로 활동했을 당시의 히트곡을 목이 터져라 불러가며 흥이 오른 모습을 보여준다.

아들 민재보다 더 신난 김형규의 모습은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