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8월, 범죄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꿀 '브이아이피'의 주역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이 씨네21, 매거진M까지 국내 영화지 표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영화 '브이아이피'가 국내 영화지 표지를 모두 평정했다.
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영화.
지난 8월 12일 씨네21 표지를 장식한데 이어, 오늘 공개된 매거진M의 표지도 '브이아이피'가 차지했다. '브이아이피'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네 배우의 신선한 조화는 이번 영화지 커버 이미지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영화지들은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에 주목했다.
영화 속에서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끝 없이 대립하는 캐릭터를 맡았기에 화보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인 4명의 배우들의 모습은 더욱 특별하다. 이번 커버 이미지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영화 속 캐릭터처럼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카리스마와 케미스트리를 느낄 수 있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의 화려한 비주얼과 아우라 만큼이나 강렬한 시너지와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브이아이피'의 커버 스토리는 씨네21 1118호와 매거진M 227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야심작이자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등 충무로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 생애 첫 악역 변신에 나선 20대를 대표하는 배우 이종석의 열연이 펼쳐질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 '브이아이피'는 오는 8월 24일 개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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