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구해줘' 서예지의 사생결단 '사이비 탈출' 현장이 포착됐다.
서예지는 오늘(19일) 밤 방송을 앞둔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 제작 히든 시퀀스)에서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3년째 감금됐지만, 가족과 신도들의 강요에도 믿음을 거부하는 강단 있는 임상미 역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누구보다 '탈 사이비'를 꿈꾸지만, 종교에 완전히 빠져 있는 아버지와 아픈 어머니 때문에 구선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임상미는 지난 13일 방송된 '구해줘' 4회에서 구선원 총무 조완태(조재윤)가 어린 동생 정구를 폭행하는 현장을 맞닥뜨린 후 "병원에 데려가는 것보다 생명수를 바르면 나을 것"이라는 아버지 임주호(정해균)와 집사 강은실(박지영)의 대답에 크게 분노, 독기 어린 일침을 날렸던 터. "구선원에서의 일은 구선원 내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을 깨고 병원에 다녀오던 길에 정구가 촬영한 조완태의 어두운 행각 영상을 보고 큰 충격에 빠졌다. 드라이버를 손에 쥐고 조완태를 공격하려던 중 구선원 승합차가 풀숲 아래로 떨어지면서 거꾸로 매달리는 '충격 엔딩'을 선보여, 이후의 결과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바 있다.
이와 관련 서예지가 구선원 승합차에서 필사적으로 탈출하는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임상미가 전복된 승합차에서 기어 나와 다급한 표정으로 정구의 팔을 붙든 채 허리를 숙여 정구와 함께 현장을 빠져나가는 장면. 사이비의 충격적인 민낯을 마주한 임상미가 목숨을 건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나아가 폭행에 시달리는 동생 정구를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하면 승합차 앞좌석에 타고 있던 조완태는 사고 충격에 잠시 기절해 있다가, 곧 차 밖으로 빠져 나와 거구 완덕과 함께 임상미와 정구를 급히 찾고 있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의 '한밤중 추격전'이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 앞으로의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
서예지는 음산한 밤 수풀 위에서 펼쳐진 이 장면 촬영에서 사고 직후의 긴박함과 조재윤에 대한 적대감 섞인 탈출 장면을 표현해내기 위해 망설임 없이 풀숲에 몸을 던진 채 촬영을 이어가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칭찬을 이끌어냈다. 조재윤 또한 사고의 충격과 더불어 서예지를 눈앞에서 놓친 분통함을 표출하며 허공에 손을 날리는 등 다양한 제스추어를 섞으며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200% 만들어냈다.
제작진 측은 "사고 장면의 리얼함을 표현하기 위해 드라이아이스와 줄줄 흐르는 피 등 각종 소품과 분장을 활용한 것은 물론, 3일에 걸쳐 촬영을 진행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며 "서예지의 목숨을 건 탈출 장면 외에도, 사고 전 드라이버를 든 서예지의 돌발 행동이 낳은 결과와 동이 틀 때까지 이어지는 추격전이 몰아치며 여름 밤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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