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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부천이 넣었다. 전반 18분 문기한이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경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남이 반격에 나섰다. 브루노, 정원진 권용현이 선봉에 나섰지만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부천도 바그닝요와 닐손 주니어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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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넘긴 경남이 기어코 역전골을 넣었다. 33분 배기종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추가시간에는 말컹이 쐐기골까지 넣었다. 결국 경기는 경남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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